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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주식이야기/흔한정보

코로나 이후 배당금 기록 1000 달러 달성 방법

by 제주사는타이거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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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동안의 배당금 기록은?

 

대략 나의 배당기록은 아래와 같다. 초반 멋 모를 때 하락장일 때 어리석게 배당주에 집중 투자하고 상승기에 갈수록 반도체 같은 성장주에 투자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신경을 많이 썼던 것은 아니지만 초반에 마음먹었던 패시브 인컴 만들기가 그렇게 나쁜 전략은 아니었던 것 같다.

개별 수익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당이 꾸준히 들어와서 나름 성과가 있었다. 

1592달러 , 207만원정도가 들어왔다. 사실 기간에 비해 많이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길게 봤을 때 공짜로 용돈을 받은 느낌이라고 할까?

 

2년 동안 주식을 하면서 느낀 점은?

주식은 너무나 어려운 것 같다. 예측할 수도 없고 매수는 더 어렵고 매도는 더더욱 어렵다. 그래도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겁이 많고 급격한 변화보다는 꾸준한 성장을 좋아하는 나는 개별 종목보다는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뭐 쉽게 말해 테슬라보다는 s&p 500에 투자하는 방식이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또 자신만의 기준이 확실해야 할 것 같다. 영원히 주식을 가져가는 것도 어리석고 바로 파는 것도 어리석은 것 같다.  자신의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나는 수익률 50%가 되면 팔 거야 뭐 이런 자신만의 기준이 정말 필요한 것 같다. 

난 그런 방향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놓쳤던 것 같다.

하지만 주가는 흐름이 있다. 올해는 아직 기회가 오지 않았지만 다시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수익률 변화

 

코로나가 시작되고 좋은 타이밍에 들어간 호구인 나는 주식은 정말 너무 쉽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쉬운걸 왜 다들 못하지 하는 생각을 했다. 한때 평균 수익률이 미국 주식 25% 국내 주식은 65% 까지 올라갔었다. 단일 종목이 아닌 평균이 그랬다. 왜 나는 그것이 영원하리라 생각했을까? 

 

주식은 수업료를 지불한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많은 수업료를 지불했던 것 같다. 과연 나의 주식은 코로나 이후 급등했을 때의 가격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래도 중간중간 수익을 본 종목도 있었다. 또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중에 허접한 주식은 없기에 큰 걱정은 없지만 다시 한번 상승기가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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