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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전하기_30 days challenge/Early bird30

도전 마지막 그리고 제주도 2일차 -29 #Early bird Early bird 마지막 날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였던 제주도 비즈니스 겸 여행이 마무리됐다. 동시에 한 달간 지켜온 얼리버드도 완성했다. 도전이라하기엔 부끄럽지만 그래도 성공적이었다. 먼저 제주도 여행을 잠깐 정리하자면 첫날은 방구경하느라 정말 정신없었다. 총 6개 정도의 방을 빠르게 봤다. 하지만 사실 크게 시간을 많이 쓰지는 않았다. 내가 신경 쓴 건 거리와 시간이었다. 대신 빛과 창을 포기했다. 드림타워에서 5분 거리에 방을 계약했다. 잘한 건지 모르겠지만 귀신에 홀린 듯 부동산 사장님이 마지막 찬스라고 하길래 호구처럼 네네 하면서 해버렸다. 그래도 수줍지만 만원 깎았다. 또 피아노 치는 환희와 하경이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하고 위스키 일인당 500ml 먹고 예술가들과 계속 돈 .. 2020. 9. 30.
제주도 1일차 -28 #Early bird 살아나는 갬성 예전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 할때 꼭 나도 이런게스트 하우스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3달간 벙커에 살면서 불편함 보다는 편안함을 더욱 많이 느꼈던것 같다. 그리고 나의 행동이 참 철 없기도 했던것 같다. 게스트하우스용 자전거을 매일 내가 탄다던지 냄새나는 음식을 해먹는다던지 .. 사용은 해도 됐었지만 참 개념 없었던것 같다. 그냥 그 생각이 났다. 어제는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아침일찍 일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밥을 먹으러 왔다. 여기 사장님도 참따뜻하시다. 데하 사장님들은 모두 착하신분들만 가능 한 것 같다. 같은 아침인데 뭔가 아름답고 감성이 살아나고 과거가 그립고 하루가 기대 된다. 이래서 신비의섬 제주라고 부르나 보다. 2020. 9. 29.
기특한 나-27 #Early bird 아침형 인간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작은 조명 아래에 공부를 하는 것이다. 오늘 나는 제주도를 잠깐 가야 하는 이벤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 강의를 하나 들었다. 가면 2일 동안 듣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때가 없었다. 제주도에 가서 일도 빨리하고 휴식도 취하고 싶다. 끝~ 2020. 9. 28.
즐거운 주말-26 #Early bird 기분좋은 일요일 즐거운 일요일이라 편안히 잠을 잤다. 하지만 너무 늦게 일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 2시쯤 자서 9시 정도에 일어났으니까 음 그래도 많이 잔 거 같다.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운동을 하러 나가고 싶다. 내일은 제주도를 다녀올 생각이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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