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일 도전하기_30 days challenge/Early bird30 오늘 아침 깨달은것 day-2 #early bird 오늘 아침 깨달은 것 간 밤에 엄청난 소음이 들려서 깼다. 문이 흔들리고 위층에서 마치 새벽부터 이사를 하는 듯 쾅쾅 거리는 소리에 깼다. 한참 잤다고 생각했는데 새벽 2시였다. 어머니 아버지 모두 깨어 계셨다. 전기도 나오지 않았다. 모두 잘 알겠지만 태풍 마이삭이 12시경부터 시작해서 부산을 정확하게 관통했던 것 같다. 도저히 잘 수 없었다. 또 걱정이 됐다. 새벽에 문을 다시 한번 잠그고 창문에 테이프를 다시 붙이고 대비를 했다. “태풍 ‘마이삭’, 한반도 관통”…美日 예보, 기상청 예측과 달라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한반도에 상륙하기 하루 전인 2일까지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태풍 경로 예측이 엇갈리고 … www.donga.com .. 2020. 9. 3.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day-1 #early bird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지금의 기분은 컴퓨터를 잠깐 켜놓고 비슷한 포스팅을 한 이후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서 다시 글을 적고 있는 느낌이랄까? 살짝 피곤하지만 이 피곤함은 인크레더블한 피곤함은 아니고 늦잠 잤을 때 느끼는 정도의 비슷한 피곤함이다. 언제 일어나도 피곤한 건 마찬가지 아닌가? 무튼 기분이 참 묘하다. 괜히 아무도 없는데 뿌듯하기도 하고 잠자고 있을 내 지인들보다 앞서간다는 어이없는 자만심이 들기도 한다. 일어나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경제,정치이슈를 몇 개 살펴보고 커피를 내리지 않고 그냥 인스턴트커피를 마셨다. 부산에 살지만 뉴요커의 마음으로 살고있다. 그리고 오늘은 블로거에 글을 쓰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2020. 9. 2. 이전 1 ··· 5 6 7 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