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리프트 후기 10회차 비기너 탈출

스트롱 리프트 10회 차의 기록

 

어느덧 스트롱리프트를 시작한 지 10회 차가 지났다. 눈바디로 봤을 때 확실히 하체 쪽에 진전이 있는 듯하다.

스트롱 리프트는 팔이나 어깨 같은 작은 근육 위주의 운동이 아닌 대근육 위주의 복합 다관절 운동인지라 육체미를 지향하는 보디빌딩보다는 스트렝스 자체에 집중하는 운동이다.

그래도 사실 우리가 뭐 운동선수도 아니고 기왕 운동하는 거 보기 좋은 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는 훌륭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현시점 기록 공개

 

스쾃는 100kg으로 되어 있지만 보조자가 없는 관계로 조금 두려움이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95kg 2회 100kg 3회를 실시하였다. 오버헤드 프레스는 47.5kg 데드리프트는 아직 힘이 남아 있어서 가볍게 110kg 5회 휴식 없이 바로 진행했다.

 

 

 

스트롱 리프트 비기너 탈출 직전

 

처음 시작할 때 기록 자체를 낮게 잡아서 아직 비기너 레벨에 있는 것 이 조금 안타깝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쾃는 100kg 5회를 아직 채워 본 적은 없지만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벤치프레스는 기록에서 벌써 넘어섰다. 데드 리프트는 아직 기록이 30kg 이상 상승해야지 가능 하지만 현재로서는 시간문제라고 생각된다.

 

오버헤드 프레스 또한 기록에 오버했고 바벨 로우는 아직 기록에 못 미치지만 설정 무게 자체를 높여야 할 것 같다.

아직 나에게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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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올리는 방법

 

단순한 논리지만 운동은 점진적인 과부하를 줘야 한다. 지금 내가 진행하고 있는 것은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하고 있지만 스쾃를 진행하는 것은 언제나 힘이 든다. 현재 100kg 5회 5세트를 진행함에 있어 보조자가 있거나 무리를 하면 가능하겠지만 아직 조금 걱정이 된다면 낮은 무게를 병행하면 더 좋다. 

 

예를 들어  95kg 무게를 5회 3 set 진행하고 100kg 2 set를 진행한다. 그리고 근 성장을 위해 부상이나 실패를 피하기 위해서 가능한 95kg의 set를 늘리곤 했다.  방법적으로 정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기록이 상승 중이다. 

또 아직 운동 강도가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쉬는 날은 이두, 삼두 같은 보조 근육에 집중을 해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