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 리프트 기록_초보들이 꼭 하는 실수

스트롱 리프트 운동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오랜만에 열심히 운동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스트롱 리프트 운동 첫째 날이 지나갔다. 

먼저 전반적인 평가는 힘들기만 하고 자극점을 찾기 힘들었다. 사실 높은 수준의 운동이자 단순한 운동이다. 그 이유는 무거운 무게를 점점 늘려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나 같은 쪼렙들은 무식하게 무게만 높여가면 겪는 전형적인 실수였던 것 같다. 사실 본 운동 전에 보조운동을 2~3가지 하면서 충분히 웜업을 함과 동시에 자극을 줬어야 했는데 시간에 쫓겨 그러지 못했다. 뭐 앞으로 잘하면 되니까 문제없다.

 

결론적으로 웜업은 길게 진행하지 못해서 운동 틈틈이 진행했다. 프로그램 사이에 이렇게 다른 운동을 끼워 넣어서는 안 되지만 시작한 지 초반부라 여유가 됐었다.

 

총 운동시간은 휴식시간 포함 30:50 초였다. 짧고 굵게 진행해서 괜찮은 방식이라 생각했다.

 

스트롱 리프트 일반인 시작 무게는?

첫 시작을 다소 가볍게 하려고 했다. 스쾃는 바 무게 포함 70kg, 벤치프레스 역시 70kg, 바벨 로우는 40kg 전반적으로 큰 무리는 없었다.스쿼트와 벤치프레스는 정자세로 하려다 보니 처음 셋트는 하는 순간 할수있을까 하는 걱정을 순간했던것 같다. 바벨로우는 생각보다 가볍게 무게를 설정한 것 같았으나 어차피 나중에 힘들 테니 그냥 했다.

 

기록은 구글 스프레드를 이용해 체크를 했다.

 

스트롱 리프트 기록 노하우는?

구글 스프레드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예정이었다. 그러기 전에 몇 킬로를 들고 어떤 스케줄로 기억하는 것이 단순해 보이지만 상당히 번거롭고 헷갈렸다. 그래도 운동 후 기록을 했다. 날짜는 월수금 기준으로 시작하기 쉬웠기 때문에 목요일인 7/21 일 처음 진행했으니 금요일인 오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음 주부터는 정기적으로 월수금 루틴을 유지하고자 해당 날짜를 적어뒀다.

 

 

Strong lifts app 애플리케이션 체험판 사용후기

 

잠시 사용해본 strong lifts 앱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필요한 기능이 많았다. 먼저 그림과 같이 진행 날짜와 시간 그리고 운동 타입이 기록됐다. 한 세트를 한때마다 빨간색 5 가 적힌 아이콘을 눌러 기록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또 한 가지 정말 좋은 것이 무게를 알아서 계산해서 앞으로 해야 할 숙제를 안겨준다. 보는 순간 조금 부담이 됐지만 또 동시에 이뤄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무료로 하고 있지만 일 년에 7만 원 정도니까 프로 버젼 판을 구매해볼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 기록에 들어가면 내가 했던 히스 틀릴 쭉 볼 수 있어서 관리에 편리했다. 해당 어플처럼 구글 스프레드를 업그레이드해보고 필요하다면 구매를 진행해야겠다.

 

오늘 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