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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전하기_30 days challenge/Early bird

주말 day-5 #early bird

by 제주사는타이거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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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지 않는  나에게 일요일이란?

 

누구에게나 휴식이 필요하다. 매일 휴식을 취하는 거처럼 보이는 나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내 마음은 직장이 그 누구보다 불편하다. 양심 상 주 5일제 아닌 주 6일제를 실시했다.

어제, 그러니까 토요일 저녁에는 잠자기 전에 넷플릭스도 보고 어이없는 유튜브도 보며 시간을 때우다가 1시가 넘어 2시를 향해 갈 때쯤 잠을 잤다.

 

10시 30분까지 잤다. 그러니까 나의 본능은 8시간 30분 정도는 자야 하는 것 같다. 인간적으로 이건 너무 한 것 같다. 

별거 아니지만 느낀게 하나 있는데 일어나는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다시 말해 빨리자는 게 어려운 거 같다. 만약 내가 9시에 자면 5시에 일어나도 8시간 자는 거다. 즉 아침형 인간의 포인트는 몇 시에 잠드는가가 key point다. 그러기 위해서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기만 해서 우쭐해하기만 하면 무슨소용이 있겠는가?

또 한가지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게 좋은가 아닌가는 아직 모르겠다. 난 최소 8시간은 자야지 피곤함 없이 살 수 있는데 그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난 그건 불가능한 거 같다. 7시간에서 8시간을 자고 깨어 있을때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는 깨어 있는 동안 엄청난 시간을 많이 낭비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8시간 30분씩 자면 너무 게을러 보이고 약간의 피곤함이 있어야 뭐랄까 그런 직장인스러운 맛이 있기 때문에 

7시간 30분정도 잠자는걸 원칙으로 해야겠다. 또 7시간30분 잠자는게 가장 효율 적이라고 한다. 가능하면 11시 이전에 잠들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유일한 사회생활인 헬스장 가기를 할수없는 날이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를 갖고 시간 관리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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