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일 도전하기_30 days challenge/Early bird30 만병의원인 day-9 #Early bird 대충이라는 벌레를 삼킨 느낀 적인 느낌 오늘 벌써 9일 차가 되었다. 오늘의 기분은 또 어제와 다른 듯하다. 분명 과학적으로 검증된 7시간 30분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피곤해서 일어나기 힘들었다. 열정이라는 카페인이 떨어져서 진짜 카페인 마셨다. 힘든이유를 굳이 찾자면 월, 화, 수 가슴, 하체, 등이라는 엄청난 지옥의 훈련 때문일까? 그렇다고 유일한 사회생활을 안 할 수도 없고..ㅎㅎ 오늘은 러닝위주로 하고 가볍게 해야겠다. 어제는 하기로 마음 먹은것중에 70프로 밖에 해내지 못했다. 오늘은 좀 더 열심히 해서 80프로는 완성하는 알찬 하루를 보내야겠다. 출근할 때 죽을 것같이 피곤한 그 느낌이다. 하지만 오늘도 하루를 귀엽게 시작하자. 2020. 9. 10. 전략적 변경 day-8 #Early bird 시간 변경 사람은 잘 때 1시간 30분 단위로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반복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계산해 봤을 때 11시에 자서 6시 30분~7시에 일어나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다. 한 시간 (더 자려고 개수작...) 차이지만 엄청나게 다른 느낌이었다. 사실 한시간 빨리 자면 좋겠지만 나는 워낙 사회적 동물이고 하는 게 많아서 그게 잘 안된다. 나는 앞으로도 7시간 30분 정도를 지키며 현명하게 살아야겠다. 5시간에서 6시간 자면 오전에는 괜찮은데 오후에는 너무 피곤했다. 오늘은 빨리 주식 뉴스 쓰러 가야겠다. 2020. 9. 9. 비염의 계절 day-7 #Early bird 가을이 오나.. 해마다 날 힘들게 하는 게 있는데 바로 가을에 다가오는 쓸쓸한 고독한 남자의 마음과 코를 떼어 버리고 싶은 비염이다. 이걸로 가을을 오는지 알수있다. 사실 신기하게도 제주도 나 섬나라에 있을 때는 비염이 심하지 않다. 이상하게 부산 내방에만 오면 이게 심해진다. 더러워서 그런지 집에서 내가 추워서 그런지 보일러를 잘 안 틀어주는 부모님의 러시아식 훈육 덕분인지 모르겠다. 간담에 재채기를 하다가 깼다. 약을 하나 먹고 다시 자려니까 잠이 오지 않았다. 곧 알람이 울려서 그냥 잠을 포기했다. 이 느낌 기억난다. 새벽에 일을 가기 위해 일어나면 이 느낌이었다. 귀와 코가 멍멍하고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다크 서클이 내려옴이 느껴진다. 입술이 조금 마르고 피부가 건조하다. 거기다가 코로나란 녀석이 .. 2020. 9. 8. 동기부여가 필요해 day-6 #Early bird 중요한 건 명확한 목표 가끔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있다. 지금의 나가 그런 거 같다. 단순히 빨리 일어나는 게 목표가 아니지 않은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일어나는 것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거 같다. 사실 수월해진 느낌은 있지만 쌀쌀한 가을이 다가오니 조금 더 이불 밖을 나가기 싫어진 건 사실이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5분 정도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 까지는 습관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20. 9. 7.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