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제주도에서 여행하기

그럼외도 - 공항과 가까운 제주도스러운 카페

by 제주사는타이거 2022. 3. 14.
728x90

제주도의 삶은 그럼 외도 살만하다

제주도의 산다는것의 매력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적 여유가 많다는 것이다. 또 제주도에 살면서 느끼는 힘듬은 가끔 혼자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시의 카페를 가보았다.

그럼 외도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좋은 카페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주변이 이쁜 바다가 있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카페는 다소 실망 스러운 경우가 많다. 우리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느낌의 카페는 대부분 제주시 애월과 협재 같은 바다 근처에 밀집되어 있다. 그나마 제주시에서 제주스러움과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외도이다. 외도는 흔히들 알고 있는 이호테우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그럼 외도는 제주도의 오래된 집을 개조하여서 별채 안채를 한 곳은 실제 사장님의 거주지로 한 곳은 카페로 활요 중이다.

제주도스러운 컨쉡

제주도의 카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오랜 시간 내시간을 활용하며 지낼수 있는 공간과 잠시 머물며 즐거운 추억에 포커스를 맞춘곳이다. 이곳은 스타벅스 처럼 오랜시간 내 시간을 보내며 공부를 할 수있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잠시 관광을 즐기며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다.

음료나 커피를 나쁘다고는 할수 없지만 어떤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순 없었다. 작은 병에 검은깨를 갈아 넣은 미숫가루를 마셨다.  나쁘다고 절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 비싸다고 투정 부리는 것이 절대 아니라 그냥 그냥 왜지모르게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 아마 당연하게도 공간의 금액이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 들었지만 아낌없이 배부를 정도로 큰 통에 어머니가 주는 미숫가루가 생각났다. 있을 때 잘하지 않고 부산을 떠나니 어머니가 자주 생각난다. 비교대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히히





그럼에도 그럼 외도 추천한다

내 기준 집 주변에 있으면서 또 공항 근처인 곳, 관광객들이 쉽게 갈 수 있는 공간에 갈수 있는 카페이다. 그럼 외도는 조금 공간이 협소하여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친구들과 지인들과 사진을 찍고 유쾌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같다. 여러 카페가 그렇듯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시끄럽고 정신은 없지만 확실히 제주스럽고 이쁜 공간이다. 제주도 느낌의 인테리어가 곳곳에 숨어 있고 날씨가 좋을때는 조금만 걸어나가면 햇살을 느끼며 산책을 하고 바다를 볼수있는 그런곳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의 앞마당은 조그만한 돌담과 잔디밭이 위치해 있어 사진을 찍고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다시 또 한 번 방문할만한 마음이 든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럼외도
제주 제주시 월대3길 16
http://naver.me/xnKYU3To

 

그럼외도 : 네이버

방문자리뷰 602 · 블로그리뷰 455

m.place.naver.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