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잡이를 위해서는 어떤 채비를 해야 할까?
한치 , 오징어, 무늬오징어 등등 이런 녀석을 잡을 때 필요한 것은 먼저 에깅이라는 것이다. 에깅은 마치 새우 또는 작은 생선처럼 생긴 작은 인조 미끼를 뜻한다.
오징어는 눈이 밝고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에깅을 쓴단다. 또 실제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액션을 준다.
그래서 낚싯대는 튼튼하고 초릿대 부분은 유연한 루어 낚시의 일종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 찌 낚싯대를 구매한 쫄보인 나로서는 그냥 싸구려 원투 낚싯대를 사용할 예정이다.
기본 채비의 구성은 아주 단순한다. 원줄 면사 매듭 목줄 그리고 에깅을 달면 끝이다.
조금 더 발전된 낚시채비
아래처럼 다양한 종류의 에기를 사용한다. 마치 낚싯배의 한치 잡이와 같은 원리이다.
조금 더 내용을 찾아보니 삼각 도래를 이용하여 원줄과 목줄을 연결한다.
제주도에서 가능한 한치 낚시 포인트는?
아래 글을 보아 포식자 오징어, 한치들은 작은 물고기를 먹기 때문에 이렇게 낚시꾼들이 모여있는 곳에 밑밥을 뿌리면 작은 물고기 가모이고 또 그러면 연쇄적으로 작은 물고기를 먹으려고 모이는 것 같다.
제주도는 제주시 동부나 제주시 쪽에서 자주 나온다고 한다.
제주시에는 용담 포구 또 새섬 안쪽에도 한때 유명한 포인트라고 했다.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갯바위의 암초 주변, 수심 깊은 내항의 제방 등지에서 낚시가 이루어진다. 수중 해조 밭의 경계면, 가로등 조명 주위, 다른 낚시인들이 밑밥을 투여한 장소와 같이 작은 물고기가 잘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은 포인트다. 무늬오징어는 낮에도 잘 낚이므로 좋은 시간대를 꼬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밤이 되면 조과가 향상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늬오징어 에깅 - 가장 간단하고도 효율적 (바다낚시 첫걸음 (하), 2011. 11. 25., 예조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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