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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에서 살아남기/Step up career

PM(Project Manager) 자격증 취득 방법 PM 되는 방법

by 제주사는타이거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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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전공을 처음 선택할 때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 방향성 없이 그냥 물 흘러가듯 체육이라는 것을 선택했다.

선택이 잘못됐다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면 그렇게 말하면 너무나도 슬프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다 보니 현재는 서비스 분야에 일하고 있다.

나도 정말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까지 흘러왔나 모르겠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생이 통째로 흔들리면서 나의  두 번째 진짜 직업은 나만이 할 수 있고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흔들림 없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었다. 내가 잘하는 직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나는 지금 그런 직업을 찾고 있는 과정 중 인것같다. 직업 탐방 같은 거라고 할까?

 

 

PM은 어떤 직업일까?

PM(project manager)라는 직업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직업으로 분류된다

직업은 쉽게 말해 기획자이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중기, 단기 또는 장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프로젝트를 이끌고, 계획, 인적자원, 시간 등 구체적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나가는 key man 역할을 수행한다.

4주의 짧은 지식으로는 많이 부족하고 내가 감히 정의 내릴 수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내가 직업으로 먹고 산다고 했을 때 최종 목표가 어쩌면 PM이 아닐까 생각 든다.

내가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모든것이 PM 이 되는 기초를 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초 공부를 시작했던 것은 구글 애널리틱스-ORANGE 3-중국어-PM까지 왔다고 생각 든다. 

공부를 할수록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뚜렷한 나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PM이란 직업은 기획자이자 마케터이자 스타터이다. 그야말로 애매모호할 수도 있다. ceo 가 그렇듯 전체를 다루는 포지션인 것 같다. 여기서 PM의 정의보다는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또 필요한 분야 등을 살펴보려 한다.

 

PM을 필요하는 기업은 어느 분야 일까?

PM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두려웠던 것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젝트가 끝나면 어떡하지?라는 것이었다. 공부를 할수록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 그리고 수요가 점점 많은 분야이기도 한 것 같다. 

PM이라는 직업은 한 기업 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전담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하는 전문업체 같은 경우도 있었다. 쉽게 말해 특정회사가 새로운 브랜드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가정했을때 그런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하는 업체가 있는 것이다. 정말 놀라운 직업의 세계다. 

위 사진은 프로젝트 매니저/프로덕트등을 채용할때 찾는 주요업무와 자격조건이다. 사람인, Indeed, linkedin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몇군데 찾아보면 PM의 주업무가 어떤것이 될지 감은 올것이다.

 

PM이라는 직업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현실적인 방법은 관련 공부를 하거나 기존의 회사에서 발탁? 되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다. 현재 국내에는 학원, 인강 통해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더욱 딥하게 공부를 원한다면 대학원을 통해 전문적인 분야에 토대를 구축할 수 있다. 나는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어떤 분야인지 맛보고 싶었다.

내각 선택한 것은  M.O.O.C를 이용한 것이다.

(무크란 무료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다. 대표적으로 coursera와 edx가 있다. 이 사이트는 코로나 시대의 거리두기와 맞물려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대학의 교수들의 강의를 집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학사, 석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별생각 없이 선택했던 대학교 전공에서 벗어나 진짜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나는 Foundations of Project Management라는 google에서 만들어진 수업을 들었다. 7일 이용후 유료 결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기초를 배웠다. 기초 보다 더 기초적인 이론적인 내용을 주로 공부했다. 이다음 단계는 한 학기 정도 분량의 수업이 있다. 나는 거기까지는 갈 생각이 당분간은 없다. 이 강의를 토대로 벌써 많은 것을 얻었다. 당장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사용할수 있는 부분 예를 들어 인적자원의 활용, 리스크 관리와 같은 실무에 필요한 부분부터 어떻게 채용기회를 얻는지도 알 수 있었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보고 더욱 깊은 학문 연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의 인생과 진로는 당장 말할 수 없지만 넘쳐나는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손에 잡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인 생각이 드는 밤이다. 

정말 얕은 정보 공유이지만 이 글을 작성하면서 조금이나마 정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러한 과정을 소개해줄 수 있는 M.O.O.C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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