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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주도 맛집가기

제주 피어22 한림 맛집 월령포구 판포포구 일정

by 제주사는타이거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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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관광코스

 

제주도는 바다가 이쁘다 그중에서도 이쁜 바다는 대부분 북동쪽에 몰려 있으나 한림도 애월만큼 뛰어난 관광지이다.

그중 꼭 가봐야하는곳이 바로 판포포구와 월령 포구다.

 

사실 최초 계획은 판포포구를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2억 명 정도는 있어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유료 파라솔이 불법으로 엄청나게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 가고 싶은 마음이 바로 사라져서 우리는 월령 포구로 향했다. 

 

월령 포구는 안쪽에 포구가 있고 물이 점차 깊어진다. 또 만조 시기에는 다이빙을 할 수 있을 만큼 깊어진다. 또 화장실도 안쪽에 잘 관리되고 있어서 가족단위에게도 젊은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실제 모습은 사진보다 더더 더욱 아름답고 놀기도 좋다.

 

 

 

한림 가면 꼭 들리는 맛집

 

월령포구에서 나오면 멀지 않은 곳에 나름의 맛집이자 단골 가게가 있다. 이름은 바로 피어 22(pier22) 마을 회관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다. 

테왁이라는 해녀의 그물을 본떠서 만든 콘셉트이다. 딱새우 맛집이라고 부를 수 있다. 찜통에 딱새우, 감자, 옥수수, 완두콩 등을 넣어서 삶아 식탁에 던져 준다. 

이 음식은 해녀 분들이 과거에 먹던 음식을 모티브로 삼아서 만든 음식이다.  금액을 추가하면 문어나 랍스타를 올릴 수도 있다.

 

 

전반적인 음식의 맛과 가격

 

딱새우라는것이 너무나 맛있다. 사실 가격 값 하는 것은 같으나 비싸도 너무 비싸졌다. 또 양이 너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아쉽다. 또 한 가지 전반적으로 친절하거나 서비스가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투박한 나름의 매력이 있다.

 

추천하는 것은 2명 이상 최소 3명이 와서 문어나 랍스터를 추가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테왁 세트만 2개 시키고 맥주 한잔 했다.

 

1인당 28,000원이니까 저렴한가격은 아니다.

 

 

 

 

한림에 온다면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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